오늘은 제 입맛기준

카레우동의 최강자

일식카레전문점 아비꼬에 다녀왔습니다.

 

그냥 우동, 매운 우동은 먹어봤지

카레우동은 금시초문이었던 저는

엄청 맛있다는 지인의 추천에

홀리듯이 갔다가 광팬이 되어서 돌아왔습니다.

 

여기서 카레우동을 정말 맛있게 먹어서

다른 카레우동집 갔다가 부들부들하고 온적도 있다는 슬픈 사실.

아, 물론 크림카레우동은 정말 맛있었습니다!

(홍대의 그유명한...)

 

 

메뉴판입니다.

아비꼬에는 매운맛 5단계가 있습니다.

아기단계 < 1단계 < 2단계 < 3단계 < 지존단계

 

저는 2,3단계만 먹어봤는데,

지존단계를 드시는 분들은 정말 매운맛의 지존일 것 같습니다.

불닭의 2~3배 매운 맛이면...

생각만 해도 현기증이 납니다.

 

 

포스팅하면서 메뉴판을 다시보니

추천메뉴순위를 한번도 안먹어봤습니다.

몇번을 와봤는데도 멜팅치즈는 넘나 생소한것...★

 

저는 항상 우동세트를 시킵니다.

우동만 먹기는 심심하고 일식카레전문점니까 역시 튀김이 있어야 제맛!

 

 

오늘도 여느때처럼 우동세트를 시키고

기다립니다.

100시간 제조, 숙성단계를 거쳤다고 합니다.

(..)

그렇다고 합니다.

 

저는 수저와 저분이 같이 나오기 때문에

얌전히 기다렸습니다.

 

 

사진을 보니까 또 먹고싶습니다.

마늘 후레이크와 대파는 무료 토핑이라 원하지 않으면

빼도 됩니다.

그런데 저 마늘 후레이크가 별미입니다!

꼭 드셔보시기 바랍니다.

 

 

먹음직 스러운 자태를 가까이서 한번 더 봅시다.

왕새우튀김과 닭가라아게가 두개씩 살포시 놓여져 있습니다.

 

 

저는 요요 가라아게가 정말 맛있다고 생각합니다.

역시 닭느님은 맛없을 수가 없죠.

최근에 방문했던 건대점은 살짝 비린내가 났습니다(..)

간도 건대점이 훨씬 짭니다.

같은 소스쓸텐데 건대점은 한번 다녀오면 갈증이 그렇게 납니다.

또, 같은 아비꼬이지만 지점마다 분위기 차이가 나는 것 같습니다.

노원점이 건대점보다 훨씬 더 활기차다는 느낌?

 

 

왕새우튀김입니다.

통새우는 아니고 양끝에 새우머리와 꼬리를 같이 튀겼습니다.

여러분,

엄청 뜨겁습니다.

머리를 우동에 폭 담그고 있어서

그냥 먹으면 혓바늘이 돋는다는..

조심하세요!

 

 

오동통한 면에 아주아주 사랑하는 마늘 후레이크를 살포시 올렸습니다.

 

그리고 한입을 딱!!

카레우동은 정말 아비꼬가 진리입니다.

여타 카레우동과는 다르게 전혀 느끼하지 않고

진한 카레맛을 입안 가득 느낄 수 있습니다.

 

오늘은 2단계를 주문해서

아주 우아?얌전?하게 식사를 마무리 했습니다.

3단계는 정말이지...

뒷골이 땡길정도로 매워서 다 먹고나면

머리에 아~무~ 생각이 없어집니다.

한창 매운게 잘 들어갈때는 상관없지만

안받을 때는...지옥을 맛봅니다.

그래서 지존단계 드시는 분들은 정말...

혀가....지존인 것 같습니다.

 

참고로 밥은 무료입니다.

다 드시고 입이 심심하다면

밥한공기를 카레에 비비는 것도 꿀맛!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