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를 내는 최연경이 뺨을 때리자
세상 억울한 허임
저같아도 황당하겠어요.
명불허전 여주인공은 앞뒤안가리고
다른 사람 때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실려가는 오아라가 잘못없다고 하지만
최연경이 나중에 사과라도 할까요?
허임은 협박죄 현행범으로 체포당합니다.
세상억울한 허임
결국 은팔찌도 차봅니다.
최연경은 오아라에게 심정지가 왔다가 허임이 살려낸 것을 알고는
헛웃음을 짓습니다.
못믿겠는지 씨씨티비까지 확인합니다.
그러게 왜 때렸어
가지런히 올려진 저 두 손 좀 보세요.
슈렉의 고양이가 생각납니다.
어서와, 취조는 처음이지?
민증달라는 말에 형사의 손을 잡습니다.
결국 호패를 꺼냅니다.
어이없는 형사
그런데 형사가 취조하다말고 배를 부여잡으면서 화장실로 향합니다.
볼이 아픈가 봅니다.
“허임이 사람 목숨 살려놓고 이런 대접을..“
여긴 현대란다.
댁은 면허도 없답니다.
하하하
여기서도 곤장맞을까봐 무서운 허임
그와중에 허임은 침양이란 것의 진위여부를 두고 경찰서에 온
최연경의 아버지와 사기꾼에게 진위여부를 가려줍니다.
신나는 얼굴로
“침양이란 예로부터 정력의 상징이나 신비의 영약으로, 사람의 가장 높은 곳에서부터 가장 낮은 곳에 이르기까지 약효가 두루 미치지 않는 곳이 없는 바, 헌데 이 귀한 약재가 조선 땅에 안나는 거라 오죽하면 세종 임금님께서 침향 서른근을 선물로 바친 왜의 꾐에 빠져 대장경판을 통째로 넘길 뻔 하셨겠소!” 라고 읊습니다.
역시 한의원은 한의원입니다.
잡혀가는 사기꾼을 보며 신나는 허임
결국 허임은 구치소에 들어갑니다.
아까 수갑차는 와중에도 형사의 맥을 짚은 허임, 그의 직업병은 대체..
아래쪽이 자꾸 땡기는게 사내의 기운을 너무 과하게 썼다고 말하자 형사가 당황합니다.
“너 어떻게 알았어?!”
허임의 도움을 받은 최연경의 아버지는 독백합니다.
“허기사 세상에 그런 일이 또 있을라고.”
맙소사! 그는 허준을 만났을까요?
형사도 치료해주는 허임
자기만 믿어보랍니다.
침을 놓고 있는데 그 모습을 최연경이 봅니다.
결국 둘이 대화를 하게 됩니다.
형사에게 들은 사실인데,
허임은 엄지와 검지의 지문이 닳아 지문도 없다고 합니다.
소곤소곤
당신이 뭔데 침으로 내 환자를 살리냐는 최연경
허임이 자기소개를 하자 헛웃음을 짓고 돌아섭니다.
거기에 쫄래쫄래 따라가며 세상 억울해진 허임
“사람 목숨이 장난이야?“
최연경이 화를 냅니다.
허임이 야매로 침을 몇 달 배웠다고 생각합니다.
한 번만더 침을 놓으면 가만 안두겠다고 으름장을 놓습니다.
그러고는 다친 허임 팔 때문에 진통제와 소염제를 줍니다.
병주고 약주는 겁니까?
마취 풀려서 아프지 않냐는 말에 팔이 아파 죽을 것 같은 허임
싸대기 때린 건 사과안합니까(..)
내일 병원에 오는 건 잊지 말랍니다.
믿지도 않으면서 자기한테 왜 이렇게 까지 묻는 허임에게
“책임지라면서요“라고 대답합니다.
빙구같은 허임은 책임이란 말에 쑥쓰러워하며 웃습니다.
오아라 얘기 꺼냈다가 또 혼나는 허임
자기 할말만 하고 간다며 궁시렁거립니다.
그러게요. 여주인공 캐릭터가 그렇습니다.
갈 곳이 없는 허임은 경찰서를 나와 방황합니다.
어린이집 문을 두드렸다가 경보가 울립니다.
아이고..
아파트에 대고 이리오너라!!!!
소리질렀다가 욕도 먹습니다.
최연경은 아버지 집 강아지 복만이에게
신세한탄 하고 있습니다.
개피곤 하답니다.
아버지가 한약챙겨주자 단칼에 거절합니다.
볼을 긁적하는 아버지.
허임은 방황하다가 최연경의 아버지가 운영하는 한의원까지 오게됩니다.
복만이 밥주던 아버지는 복만이가 왈왈 짖으며 밥을 먹지 않자
대문 밖으로 나오게 되고..허임과 마주하게 됩니다.
그렇게 신세를 지게 되는데..
꼬르륵 소리에 창피한 허임
볶음밥이 맛있어서 감동받은 허임
복만이가 남긴 밥이라
복만이 복받을 거라고 울먹이는 허임
최연경이 준 약을 물 없이 먹었다가
쓴 맛에 된통 당합니다.
우유를 향해 돌진하는 허임
스스스슥 하는 소리에 웃고 갑니다.
아이고
여지껏 환자 이름이 오아라인줄 알았는데
오하라였습니다.(..)
아무튼, 애 있는 앞에서 부모가 소리지르며 싸웁니다.
최연경이 환자안정을 위해 부모를 쫓아냅니다.
흐느끼는 오하라.
최연경을 찾아온 잘생긴 훈남, 그것도 연하남!
오랜만에 만나서 포옹도 합니다.
흑심이 가득가득 합니다.
코골며 자는 허임
한의원 직원이 이런 허임을 보고 기겁을 합니다.
아침에 일어난 허임은 폭풍같은 설사를 합니다.
알고보니 어제 저녁에 먹은 우유가....유통기한이 지났습니다.
저런..
심지어 그 대변을 바닥에 쌉니다.
..................
낯 가리는 복만이가 허임을 반가워합니다.
그 모습에 놀라는 최연경의 아버지.
하지만...이름이 복만이임을 알게 된 허임은
어제 먹는 밥의 주인공과 동일 견이라는 것을 알게되자
헛구역질을 합니다.
아이고
남들과 다른 허임,
이 비슷한 사람을 겪어 봤던 최연경의 아버지는
몰래 허임의 옷가지를 뒤지다
문제의 신비로운 침통을 발견하고 깜짝 놀랍니다.
“세상에, 어떻게 또 이런 일이!”
명의들만 미래로 보내주나 봅니다.
한편, 오하라는 수술을 받지 않겠다고 선전포고를 하고
최연경이 근무하는 신혜 병원 옆에 신혜한방병원이 생깁니다.
최연경을 찾아왔던 연하의 훈남이 이곳 한방병원장 외손자인가봅니다.
유학까지 다녀온 한의사이니 앞으로 허임과 부딪힐 일이 많을 것 같습니다.
선풍이가 불만족스러운 허임.
병원의 에어콘을 그리워합니다.
침은 신혜한방병원 같은 곳에서 놔야한다고 했던
형사의 말을 기억하고는 직원에게 여비를 달라고 했다가
쫓겨납니다.
겸사겸사 최연경에게 갔다가 들릴려고 한 것 같은데..저런
한편, 신혜병원 원장은 뒤집어집니다.
누군가 병원 게시판에 허임이 오하라를 치료한 씨씨티비 동영상을 올렸기 때문입니다.
안봐도 누군지 훤하죠?
씨씨티비 사진이니 내부사람이고, 최연경을 시기했던 다른 남자의사인 것 같습니다.
안그래도 한방병원과 경쟁하는 처지에 자기 병원에서 한의사가
최연경의 환자를 치료했다니!
“얼마나 개망신이야!”
이 놈을 병원에 얼씬거리는 걸 보면 바로 경찰서에 쳐넣어버린다고 소리지르는 원장,
그런데 최연경이 오늘 병원오라고 했죠?
원장실에서 나오니 게시판에 사진올린 범인이 여기있습니다.
대놓고 자기가 올렸다고 말합니다.
무면허 의료행위가 몇 년이더라?
이러고는 얄밉게 USB를 돌리면서 가버립니다.
산넘어 산입니다.
자전거를 타고 내리막길에서 내려오다가 트럭에 박는 허임
119에 실려갑니다.
“난 말을 타고 있다“ 스스로에게 되새기지만..
멀미가 어디 그런 걸로 가시겠습니까?
최연경은 허임이 안오길 바라지만
이미 구급차를 타고 가고 있습니다.
오히려 체한 구급대원에게 침을 놔주고 있습니다.
대단하다 허임.
차가 서자마자 둘이 위치바꾸고는 다시 실려가는 센스!
구급차 타고 와서는
“나 왔소!” 이러면서 해맑게 웃습니다.
어이가 없어하는 최연경에 목을 긁적입니다.
결국 최연경을 만나려 병원에 오기위해 별짓을 다합니다.
최연경은 허임이 잡히지 않게 병원 밖으로 데리고 나가 치료를 합니다.
일주일 후에 실밥 뽑으러 오기전까지는 병원에 절대 오지 말라고 신신당부합니다.
냉정하게 대하는 최연경 때문에 내가 뭐를 또 잘못했냐고 묻는데 애잔합니다.
또, 오하라에 대해 물었다가 최연경의 역풍을 맞습니다.
“내 눈 앞에서 꺼지라구요.”
그 말에 상처받은 허임
다친 다리 때문에 병원 근처에서 최연경이 준 도구로 치료하려고 하는데.
병원을 몰래 탈출하는 오하라를 발견합니다.
오하라가 허임의 무릎을 치료해줍니다.
오하라에게 남친의 뜻을 물었다가 깜짝 놀라는 허임
“그래서 그리 화를 냈구먼”
병원에서 나오는 최연경을 발견하자
허겁지겁 숨고는 오하라의 뒤통수를 때립니다.
최연경과 오하라는 마주합니다.
최연경은 누군가에게는 선택할 기회조차 없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살리겠다는 약속은 꼭 지킨다고 하네요.
그게 외과의사가 된 이유라고합니다.
조형물 뒤에서 이 대화를 허임이 듣고 있었습니다.
그러고는 과거를 회상합니다.
그때 어린 여자아이에게
조금만 버티고 있어라, 금방 다녀와서 살려주겠다고 말했네요.
모든 걸 들은 허임은 오하라에게 말합니다.
살릴 수 있는 환자를 못 살리는 그날은 잠도 못자고 밥도 못먹는다고, 억울하고 분하다고 말입니다.
병이란 병자가 스스로 일어날 마음이 있을 때 낫는 법이라고 말합니다.
“그날 너를 살린 건 내가아니라 너 자신이었다. 살고자 하는 너의 마음.”
결국 오하라는 결국 수술을 받겠다고 합니다.
하지만 부모의 이혼이 조건이네요.
자기가 살아있어서 이혼하지 못하니까 죽어야겠다고 생각했나봅니다.
다리를 절뚝이며 병원 앞 화단을 빙글빙글 도는 허임.
재주를 알아봐 주는 곳에 갈 것이냐? 내 목숨이 중하냐?
그러던 그의 눈에 비친건 형사가 말했던 신혜한방병원!
한방병원장은 게시물에 올라온 동영상을 봅니다.
“이 남자 누군지좀 알아봐.”
허임은 병원 주위를 계속 서성이다가
퇴근하는 최연경을 발견합니다.
반갑게 인사하려는데 연하남이 꽃을 들고 왔군요.
둘의 화목한 모습에 씁쓸해 합니다.
허임은 입구에서 오중추돌 사고환자를 보게됩니다.
그 환자들을 최연경은 응급실에서 보고는 힘들어합니다.
환자 몸에 박힌 날카로운 쇠막대기에
최연경이 찔리는 것을 피하기 위해 허임이 대신 찔리게 됩니다.
그후 둘은 온데간데없이 사라집니다.
낯선 숲에서 눈을 뜬 허임.
조선에 다시 돌아왔습니다!
허임이 무언가에 찔리게 되면 이동하는 것으로 추측됩니다.
“이러면 안되는데”
둘의 앞에 호랑이가 등장합니다.
하필 그 타이밍에 최연경이 눈을 떠서
허임이 다짜고짜 끌고 도망 가는 것으로 3화가 끝납니다.
+
명불허전은 과거와 미래를 왔다갔다 하는 설정인가봅니다.
그래서 제목이 조선왕복 메디활극이었나봅니다.
아하!
앞으로 최연경의 조선시대 수난기가 펼쳐지겠습니다.
흔한 타임슬립 소재이지만
또 색다르게 풀어나가서 흥미진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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